2연승 노리는 KCC 전창진 감독 “허훈 선발 예상, 농구는 5명이 하는 것” [SS 챔프전브리핑]

48 0 0 2024-04-29 19:27:1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KCC 전창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 기자] KCC가 2연승으로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까.

KCC 전창진 감독은 2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시리즈 중 이번 경기가 가장 재미있는 경기가 될 거 같다. KT는 허훈, 배스의 출전시간이 길어질 거라 예상했다. 허훈이 먼저 나올 거에 대한 것도 대비했다.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1쿼터부터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발 라인업은 그대로 나간다”라고 밝혔다.

허훈과 배스의 동시 선발출전을 예상한 전 감독은 “몰리면 나도 그랬을 거 같다. 농구는 5명이 하는 거다. 2명의 슛이 들어가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다”면서 “1차전은 6일 쉬고 하는 경기였다. 오늘은 경기를 좀 더 잘할 거라 생각한다. 안 된 부분은 검토해서 움직여달라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단기전에서 잘 풀리고 있는데 전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는 생각대로 잘 됐다. 그래서 챔프전이 자신있었다. 1차전은 사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폭발력으로 경기를 끝내 1승을 챙겼다. 오늘 경기가 더 자신있다. 상대도 오늘 경기를 내주면 시리즈를 내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무장을 시켰다”고 강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282
‘1승 1패’ 부산 KCC “사직 3~4차전서 승부 굳힌다” 미니언즈
24-04-30 15:33
23281
[NBA PO] '머레이가 또 해냈다' 덴버, 극적으로 승리하며 레이커스 PO 탈락 물음표
24-04-30 14:34
23280
[NBA] 보스턴, PO 2라운드 눈앞이지만…포르징기스 부상 비상 크롬
24-04-30 11:47
23279
4강서 졌지만…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다음달 3일 파리행 재도전 군주
24-04-30 10:37
23278
ABS 작심 비판했던 코리안 몬스터, SSG 상대로 반등하며 KBO 통산 100승 달성+‘4월 5승 17패’ 한화 구할까 조현
24-04-30 08:59
23277
김민재의 뮌헨, 내일 레알 마드리드와 UCL 4강 첫 경기 앗살라
24-04-30 07:40
23276
류현진 2전 3기 끝 100승 성공할까, 근데 '천적→빅리거 선배'가 맞선다 닥터최
24-04-30 07:00
23275
'SON과 포스테코글루 엇갈렸다!' 감독 주장 정면 반박에 화제...손흥민, "강해져야 했다" 지적한 부분은? 장그래
24-04-30 06:08
23274
"많이 자책했다" 송영진 KT 감독이 얻은 교훈 "매 경기 끝이라고 생각할 것" 6시내고환
24-04-30 05:32
23273
'60G 9골→23G 10골' 황희찬, 득점력 대폭발→방출 대상서 핵심 FW로 '우뚝' 불도저
24-04-30 04:28
23272
평균 1만명 앞두고 갑자기 연고지 이전설...불쾌한 NC, "우리가 바보가 아닌 이상...왜 이전 하겠나" 치타
24-04-30 03:19
23271
‘황선홍호 격파’ 신태용 감독의 인니, 우즈벡에 0-2 완패…결승행 좌절 → 3·4위전서 파리행 노린다 뉴스보이
24-04-30 02:23
23270
클롭, 살라 외에도 리버풀 선수들과 충돌 잦았다 "종종 있던 일" 불쌍한영자
24-04-30 01:13
23269
'김민재 VS 벨링엄' 성사?…투헬 "더리흐트, UCL 4강 선발 100% 확답 못해" 노랑색옷사고시퐁
24-04-30 00:24
23268
여자 핸드볼 SK, H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MVP 강경민(종합) 간빠이
24-04-30 00:17
23267
'韓 선수 역대 4번째 유럽 5대리그 우승' 이강인...메시도 못 이룬 꿈 도전→쿼드러플 향해 질주한다 질주머신
24-04-29 22:44
23266
'리그앙 우승' 이강인, 메시-네이마르도 못했던 전무후무 '4관왕' 도전...한국 최초 기록 세울까 해골
24-04-29 21:37
23265
SON도 극대노...포스테코글루의 오만 "세트피스 코치 필요 없다"→코너킥 2실점 참사, 아스널이 전담 코치의 이유 증명 소주반샷
24-04-29 20:42
23264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해야 될지···” 승리에도 한숨 내쉰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 음바페
24-04-29 20:27
23263
'참사, 대참사' 포스테코글루, 벌써 손흥민과 이별 파격 시나리오? "아직까지는..." 곰비서
24-04-29 19:44
VIEW
2연승 노리는 KCC 전창진 감독 “허훈 선발 예상, 농구는 5명이 하는 것” [SS 챔프전브리핑] 미니언즈
24-04-29 19:27
23261
'SON데고르' 등장→"정말 역겹다"...토트넘 현지 팬들 들끓게 만든 논란의 복장 와꾸대장봉준
24-04-29 17:36
23260
NBA 슈퍼팀 시대 완전히 끝났나... 충격의 스윕패, 연봉 총합 2,000억 트리오 미래는? 물음표
24-04-29 16:26
23259
'그때 SON도 힘들었지' 살라 이례적 부진에... 네빌 "18개월 전 손흥민도 그랬다, 휴식 필요" 애플
24-04-2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