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

This website bepick.net/community/view/519659 is currently offline. Cloudflare's Always Online™ shows a snapshot of this web page from the Internet Archive's Wayback Machine. To check for the live version, click Refresh.

또 덴버에 발목 잡힌 제임스, 레이커스 잔류 여부에 “답하지 않겠다”

21 0 0 2024-04-30 22:29:4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르브론 제임스. 덴버 | AFP연합뉴스

뼈아픈 플레이오프 탈락과 함께, 또 다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최근 들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은퇴 여부와 현역 연장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레이커스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종료 4초를 남기고 덴버의 저말 머리에게 결승 득점을 허용, 106-108로 패했다. 이 패배로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1승4패가 돼 탈락했다.

제임스는 이날 앤서니 데이비스가 예상치 못한 어깨 부상을 당한 가운데에서도 30점·11어시스트·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1984년생으로 불혹의 나이지만,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도 평균 25.7점·8.3어시스트·7.3리바운드의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레이커스 이적 후 가장 많은 71경기를 뛰었고, 3점슛 성공률은 데뷔 후 가장 높은 41%나 됐다.

실력은 여전히 건재하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는 늘 은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솔직히 말해서 답을 못하겠다. 아직 많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내 경력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야 한다. 필요할 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은 쉬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제임스는 “지금 난 단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솔직히, 내 아들 중 한 명이 드래프트에 나올 것인지 학교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 딸은 배구를 하고 있고, 내 아내도 정말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전부 가족과 관련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달 후 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 캠프에 가야 한다. 그래서 난 (미국 대표팀을 위해) 내 몸을 쉬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후 5140만 달러짜리 선수 옵션이 걸려 있다. 이 옵션을 발동해 1시즌 더 레이커스에서 뛰어도 되고, 아니면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거기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겠다”며 답을 피해갔다.

르브론 제임스. 덴버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308
N 김민재, 남은 시즌 사실상 아웃…투헬 "실수 대가 치러야→김민재가 감내해야" 질주머신
24-05-01 22:29
23307
N '질 수가 없는 경기였는데...' 적장도 감탄한 맥시 타임 극혐
24-05-01 21:01
23306
N [속보] 토트넘, 와르르 무너진다…베르너+데이비스 시즌 아웃 '초비상' 곰비서
24-05-01 20:29
23305
N "세트피스 '수비+공격' 모두 강등권 수준"…SON도 아는 토트넘 약점, 포스텍만 모른다. 와꾸대장봉준
24-05-01 19:34
23304
N '김민재 리스크' 터졌다…투헬 감독 "탐욕 과해,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 철구
24-05-01 18:43
23303
N 스쿼드 전면 개편’ 신한은행, 인기구단을 꿈꾼다! 미니언즈
24-05-01 16:27
23302
N 르브론도 찬사 보냈다... 기적 만든 맥시 타임 원동력은 "나가서 보여줘" 동료 한 마디 물음표
24-05-01 14:45
23301
N [NBA PO] ‘포티스-미들턴 맹활약’ 야니스-릴라드 빠진 밀워키, IND 완파하고 기사회생 크롬
24-05-01 13:53
23300
N 투헬 감독, PK 헌납한 김민재 지적 "너무 탐욕스럽다" 손예진
24-05-01 12:57
23299
N 오랜만에 ‘챔스 선발’ 기회 잡았는데···‘철기둥’ 김민재 실수로 PK 헌납, 다 잡은 승리 날린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2-2 무승부 애플
24-05-01 11:42
23298
N [NBA] 새로운 ‘티맥타임’, PHI에 떴다…맥시 46점 활약하며 대역전승 주도 캡틴아메리카
24-05-01 11:21
23297
N 'ERA 8.78' 문동주 이상 징후 두 가지 발견… 열흘의 조정 기간, 문제 해결해야 한화가 산다 캡틴아메리카
24-05-01 08:40
23296
N 손짓 한 번에 '휘청'...교수님 '명강의'에 김민재 '참교육' 당했다→최저 평점 굴욕 이영자
24-05-01 08:19
23295
N '결승골→PSG에 첫 트로피 선물' LEE 영입 안 했으면 어쩔 뻔... "이강인, 구단 미래 책임질 선수 홍보도배
24-05-01 08:18
23294
N '코리안 매과이어'에 '테러리스트' 김정은까지 등장...김민재, 레알전 '2실점 빌미'→독일 현지 제대로 뿔났다 장사꾼
24-05-01 08:18
23293
N 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순대국
24-05-01 08:17
23292
N ‘KKKKKKKKKKKKKKKKKKKKKKK’ 日 괴물투수, 동갑 라이벌과 명품 투수전…LAD·SD 포함 ML 6팀 지켜봤다 원빈해설위원
24-05-01 08:17
23291
N 바르셀로나의 '10년 계약' 거절!→지금은? '4부 리그'에서도 방출 신세 캡틴아메리카
24-05-01 03:24
23290
N "물 세리머니도, 단상 인사도 처음"…삼수 끝에 성공! 100승이 류현진에게 안겨준 추억 가츠동
24-05-01 01:44
23289
KT 허훈 “180분이라도 뛸 수 있어”…교체 사인은 없다 아이언맨
24-04-30 23:12
VIEW
또 덴버에 발목 잡힌 제임스, 레이커스 잔류 여부에 “답하지 않겠다” 가습기
24-04-30 22:29
23287
조규성 경기 관전한 '토트넘 스카우트'...알고보니 '10골 8도움' 일본 미친 재능 관찰→스카우트 앞에서 멀티골 '쾅' 철구
24-04-30 20:02
23286
손흥민-포스텍 '충돌', 불화설 분석까지…세트피스 최다 실점 5위→SON "더 발전해야" vs 감독 "우선순위 아니야" 손예진
24-04-30 19:32
23285
'40살' 르브론, 은퇴 여부 묻자 "결정하지 못했다" 극혐
24-04-30 19:05